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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촬영 위해 질서 잘 지켜준 멕시코 팬들에게 '요리+거리공연' 대접한 방탄 뷔

방탄소년단 뷔가 자신을 위해 질서를 잘 지켜준 멕시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멕시코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10화에서는 출연진들이 영업 마지막 날 매출 1만 2000페소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완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뷔는 영업이 끝났음에도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인사이트혼자 음식을 만들고 있는 뷔의 모습 / tvN '서진이네'


이후 뷔가 촬영 현장에서 자신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멕시코 현지 팬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었다는 소식이  팬들의 후기를 통해 뒤늦게 전해졌다.


최근 각종 SNS에는 당시 '서진이네' 촬영장을 방문했던 멕시코 팬들의 후기가 널리 퍼지고 있다.


팬들의 후기에 따르면 이날 뷔는 촬영장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팬들에게 양념치킨, 핫도그 등 직접 만든 음식과 함께 '서진이네' 굿즈를 선물했다.


인사이트뷔의 팬이 남긴 후기 / 온라인 커뮤니티


멕시코 팬들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내가 만나 본 가장 아름다운 아이돌이었다"라며 뷔를 향해 찬사를 아낌없이 쏟았다.


심지어 뷔가 이날 음식과 굿즈를 선물한 것에 이어 깜짝 거리 공연을 선보이며 작별 인사까지 해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tvN '서진이네' 10화에서는 뷔가 방탄소년단의 노래 '달려라 방탄'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뷔의 깜짝 공연은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멕시코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인사이트tvN '서진이네'


멕시코 팬들은 현장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핸드폰 사용을 자제한 것은 물론, 촬영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멀리서 '서진이네' 촬영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팬들의 후기 또한 모든 촬영이 종료되고 뷔가 멕시코를 떠난 후 올라왔으며, 뷔가 음식을 만들어 줬다는 후기 역시 tvN '서진이네' 10화가 방송된 후 올라왔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생각하는 뷔와 팬들의 훈훈한 마음씨에 많은 이들이 크게 감동했다.


한편 오늘(5일) 오후 8시 50분에는 tvN '서진이네'의 마지막 회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