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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 발인식...딸 서동주, 눈물로 마지막 배웅했다

故 서세원이 딸 서동주 및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했다.

김소영 기자
입력 2023.05.02 19:11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故 서세원이 딸 서동주 및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했다.


2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코미디언 겸 사업가 고(故) 서세원의 영결식 및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추모사는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맡았으며, 추도사는 박문영 문영그룹 회장이 진행했다. 


영결식에는 동료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인사이트뉴스1


서세원의 딸이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이날 상주로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켰다.


서동주는 이날 가족 대표로 "딸 서동주입니다, 여기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아버지와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만은 지켜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자리를 지켰다"라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잊지 않고 은혜 갚으면서 살겠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세원의 장지는 충북 음성 무지개 추모공원이다.


인사이트뉴스1


서세원은 지난달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망 8일 만인 28일에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 화장했다.


그의 유해는 열흘 만에 한국으로 이송됐으며, 장례는 30일부터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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