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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오늘밤 리버풀전 출격...한국축구 역사에 남을 2가지 기록 도전한다

토트넘의 '특급 골잡이' 손흥민이 오늘 오전 리버풀과 맞붙는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

인사이트손흥민 / GettyimagesKorea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중요한 리버풀 경기...한 골 넣으면 호날두와 나란히, 두 골은 드록바와 나란히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내일 밤(1일 0시 30분) 손흥민이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도 있겠다.


이날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한다면 7년 연속 두 자릿수 달성은 물론 통산 103호 골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EPL 통산 득점에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오는 5월 1일 0시 30분 토트넘은 리버풀에 자리한 앤필드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손흥민은 지난 28일 펼쳐진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한 경기에서 리그 9호 골을 넣었다.


만약 리버풀과 맞붙는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축구선수는 EPL 역사상 단 9명 밖에 없다.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10골을 기록한다는 것은 '특급 골잡이'로 평가받을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관련 지표에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축구선수는 웨인 루니(11시즌 연속 10골 이상)다.


인사이트(좌) 디디에 드록바 (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Korea


득점에 성공하면 또 다른 기록도 달성하게 된다. 손흥민이 1골만 더 넣는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도 있다. 


한 골이 아니라 2골을 넣으면 레전드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디디에 드록바(104골)와도 견줄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간절하다. 토트넘의 현재 전적은 16승 6무 11패(승점 54)로 5위다.


리버풀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4위 경쟁에서 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