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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NO, 갤럭시만 주세요"...삼성에 진심인 'BTS' 슈가 (feat. 의리)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솔로 월드 투어 도중 "노 아이폰"을 외치며 삼성에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Weverse 'BTS'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삼성전자 휴대폰 갤럭시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광고 모델 다운 활약을 톡톡히 했다.


슈가는 지난 29일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에서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을 이어가던 중, 슈가는 자신의 공연을 찾아 온 팬덤 '아미'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인사이트YouTube '갱아'


'특급 이벤트'는 바로 팬들의 핸드폰으로 자신의 셀프 카메라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다. 단, 슈가는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 휴대폰을 쓰는 이들에게만 사진을 찍어 주겠다는 조건을 붙였다.


그는 관객들을 향해 "갤럭시만 달라. 아이폰은 (안 된다)"라고 유쾌하게 전했다.


또한 슈가는 영어로 "이 핸드폰은 갤럭시다. 노 아이폰(No iPhone)"이라며 재차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Weverse 'BTS'


슈가는 해당 콘서트를 마친 후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자신의 핸드폰을 카메라에 보여 주며 "이거 투어 굿즈다. 갤럭시에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느냐"라고 말한 뒤 "삼성이 웃고 있겠다. 지금"라고 덧붙였다.


슈가는 "이것이 진정한 참모델. 삼성은 나에게 가전 광고를 달라. 우리 집 TV도 삼성이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삼성전자에 진심 가득한 슈가의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은 "삼성 홍보 효과 톡히 누렸을 듯", "곧 가전 광고도 들어올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가는 지난 26일부터 미국 뉴욕 벨몬트 파크에서 솔로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그는 북미 투어 이후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을 돌며 전 세계 각국에 있는 '아미'와 만날 예정이다.


YouTube '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