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 Instagram 'samhammington'
'만능 스포츠맨'인 첫째 아들 윌리엄...아빠 샘 해밍턴은 고민에 빠졌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만능 스포츠맨인 첫째 아들 윌리엄에 관한 근심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9시 10분께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 호주 아빠 샘 해밍턴이 출연한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벤틀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첫째 윌리엄은 외국인 학교에 다니는데 8월에 2학년이 되고, 둘째 벤틀리는 유치원에 입학한다. 아이들은 아이스하키, 농구, 스키 등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 첫째 아들 윌리엄 / Instagram 'samhammington'
그러면서 "윌리엄은 아이스하키에 열심인데 최근 대회에서 전승으로 금메달을 땄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나 샘 해밍턴에게는 고민이 있다. 아들 윌리엄이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샘 해밍턴은 육아 멘토로 알려진 노규식 영재 전문가에게 "윌리엄이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MBC '물 건너온 아빠들'
혹여라도 아이스하키 쪽에서 재능을 살리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그에게 노 전문가는 특별한 조언을 건넸다.
샘 해밍턴은 노 전문가가 한 말에 크게 공감했다고 한다. 노 전문가가 샘 해밍턴에게 건넨 말은 오늘(30일) 오후 9시 10분께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한국인 정유미와 결혼해 슬하에 윌리엄과 벤틀리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