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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서 여우조연상 받은 임지연...샴페인·트로피 들고 독보적 미모 뽐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임지연이 시상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봉준 기자
입력 2023.04.29 18:10

인사이트배우 임지연 / Instagram 'limjjy2'


새하얀 드레스 입고 샴페인 잔 들고 있는 여우조연상 수상자 배우 임지연..."멋지다 연진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임지연이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지연은 "저에게 너무 큰 소중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제(28일)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limjjy2'


임지연은 환한 미소를 지으면 샴페인 잔을 들고 있었다. 새하얀 드레스는 임지연의 미모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다.


앞서 임지연은 수상 소감으로 "제 부족함을 언제나 받아주셨던 혜교 언니, 또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인사이트배우 임지연과 이도현 / Netflix '더 글로리'


그는 "박연진 캐릭터는 도전이었고 두려움이었다. 오늘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앞에서 연진이로 사느라 너무 고생했고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 '멋지다, 연진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수위 높은 영화 '인간중독'(2014)으로 이름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limjjy2'


이후 영화 '간신'(2015)·'럭키'(2016)·'유체이탈자'(2021), 드라마 '상류사회'(2015)·'불어라 미풍아'(2016)·'장미맨션'(2022)·'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2'(2022)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가장 최근에는 '더 글로리' 박연진 역을 맡으며 스타성·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인정받았다. 현재 배우 이도현과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