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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첫방부터 시청률 12.7% 초대박...최고 16.1% 찍어

레전드 한국 의학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레전드 한국 의학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첫방부터 시청률 12.7%로 두자릿 수를 가뿐히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낭만닥터 김사부3'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7%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6.1%로 동시간대는 물론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3'


이는 역대 SBS 금토드라마 1회 시청률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6년 처음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1회 시청률은 9.5%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면서 마지막회 27.6%까지 뛰었다.


이후 2020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1회 시청률은 14.9%로 최고 시청률은 27.1%를 기록했다.


2023년 새롭게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3'가 첫회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3'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전무후무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사부님을 모시는 차은재(이성경 분), 서우진(안효섭 분), 돌담병원 식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3편에서는 새로운 돌담병원 식구로 차은재와 서우진의 후배 의사들이 들어와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네이버 TV SBS '낭만닥터 김사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