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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인 줄 알았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5인조 데뷔 확정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5인조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BABYMONSTER'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5인조로 데뷔할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8'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YGX 소속 댄스 트레이너 리정의 지도 아래 마지막 미션인 선배 아이돌 2NE1의 노래에 맞춰 안무를 창작하며 연습을 거듭했다.


인사이트YouTube 'BABYMONSTER'


이들은 수준급 테크닉이 요구되는 안무를 빠르게 숙지했으며, 디테일한 강약 조절로 원곡의 매력을 극대화해 리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각자 고유의 매력이 드러난 투애니원의 'Can't Nobody' 안무 창작 과제는 해당 영상의 관전 포인트이기도 했다.


결국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 루카,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낸 아사, 곡을 완전히 이해하고 표현해 낸 하람의 안무가 채택됐다.


치키타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는 극찬을 받으며 'Fire' 시그니처 안무의 주인공이 됐다.


인사이트YouTube 'BABYMONSTER'


베이비몬스터는 드디어 마지막 데뷔 평가를 치르게 됐다. 이들은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의 무대를 본 YG엔터테인먼트 위너의 강승윤 등 선배 아티스트들은 입을 모아 호평했다.


이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었다. YG에서 데뷔한 걸그룹 중에는 다인원이 없었다"라며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수를 깜짝 고백했다.


그는 "최종 멤버를 아직 마음속에서 정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BABYMONSTER'


당초 베이비몬스터 데뷔 리얼리티에는 7명이 출연하고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7명 전원 데뷔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7인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많았던 만큼, 양현석의 발언은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과거 해당 리얼리티에 출연해 "베이비몬스터 멤버 수는 절대 7명이 아니다. 탈락자가 분명 존재한다"라고 했던 양현석의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멤버들 중 2명이 최종 탈락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베이비몬스터의 최종 멤버는 5월 12일 0시 공개된다.


YouTube 'BABYMON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