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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진리' 이강인, 라리가 4월의 선수 후보 선정...그리즈만+아센시오와 경쟁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칸진리' 이강인(마요르카)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라리가 '이달의 선수' 수상을 노릴 수도 있는 분위기여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라리가 사무국은 이강인을 비롯해 4월의 선수 후보 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후보로는 이강인을 포함, 앙트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이냐키 월리엄스(아틀래틱 빌바오), 유시프 누사이리(세비야), 살림 아말라흐(바야돌리드)이다.


YouTube 'LaLiga Santander'


4월 이강인의 활약은 눈부셨다. 이강인은 4월에 펼쳐진 5경기 중 4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마요르카는 2승2무를 기록하며 무패(승점 8점)를 기록했다.


특히 이강인은 지난 18일 펼쳐진 셀타 비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당시 이강인은 드리블 성공을 9회나 기록했다. 


이는 양팀 통틀어 최다였다. 마요르카 구단 역사를 통틀어서도 2009년 곤살로 카스트로 이후 14년만의 대기록이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드리블 외에도 이강인은 특유의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하며 상대 수비를 괴롭혀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마요르카의 승리는 약 2개월 만이었다.


기세를 높인 이강인은 지난 24알 열린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두번째 골은 약 60m를 단독 드리블한 뒤 나왔다. 


라리가에서 한국 선수가 멀티골을 넣은 선수는 이강인이 처음이기도 해 화제성은 더욱 컸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강인은 올 시즌 5골4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마요르카는 4월 획득한 승점 8점으로 11위(승점 40)를 마크, 1부 잔류가 유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