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치킨값 3만원 시대...고물가에 '갓성비' 메뉴 출시한 '착한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
떡볶이 치킨 대표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이 맛과 가성비를 잡은 '갓성비 떡닭세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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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치킨 한 마리 배달비가 3만 원에 육박하는 등 외신 및 가공식품 가격이 치솟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고금리로 서민들의 생계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걸작떡볶이치킨
그런데 지난해부터 가격을 올린 치킨 브랜드와 반대로 '갓성비' 메뉴를 출시한 '착한 브랜드'가 있다.
치솟는 외식 물가에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2월 떡볶이 치킨 대표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이 맛과 가성비를 잡은 '갓성비 떡닭세트'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
'갓성비 떡닭세트'는 1만 9,900원에 떡볶이, 치킨, 감자튀김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다.
사골 함유 소스와 국내산 닭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치킨은 가라아케가 아닌 국내산 닭을 직접 튀기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걸작의 '갓성비 떡닭세트'는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음식'으로 떠오르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메뉴는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특별한 홍보 없이도 출시 2개월 만에 약 5만 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걸작떡볶이치킨
걸작떡볶이치킨 담당자는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까지 챙긴 가성비 메뉴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갓성비 떡닭세트에 이어 실속 세트 A, B, C의 가성비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가격 선택권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걸작떡볶이치킨
소비자들은 "다른 브랜드들은 가격을 올리고 있는데, 걸작떡볶이치킨은 오히려 '갓성비' 메뉴를 출시했다"면서 "이게 바로 '착한 브랜드' 아니냐. '돈쭐' 내러 가자"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