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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승기 뭉친 '강심장 리그'...영탁, 고정 패널로 확정

강호동, 이승기가 뭉친 '강심장 리그'의 고정 패널로 영탁이 합류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강호동, 이승기가 오랜만에 뭉친 '강심장 리그'에 가수 영탁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24일 일간스포츠는 영탁이 '강심장 리그'에 패널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심장 리그'의 첫 방송일은 5월 23일이며 아직 구체적인 방송 시간은 미정이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리그'는 SBS 간판 예능이었던 '강심장'의 컨셉을 이어 받아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진화된 토크 예능이다.


'실검'(실시간 검색)이 사라지고 유튜브 개인화 알고리즘에 갇혀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 형식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특히 강호동과 이승기가 토크 예능 MC로 다시 만나는 건 2011년 '강심장' 이후 12년 만이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들이 그릴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모인다.


더욱이 고정 패널 중 한 명으로 '미스터트롯' 준우승자 영탁의 출연이 예고돼 어떤 방송이 만들어지게 될 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