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일)

절친한 故 문빈 떠나보낸 후 무대서 힘겨워하는 신비...걱정 쏟아지고 있다 (영상)

인사이트YouTube 'xxoczukxx'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비비지 멤버 신비의 미국 공연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신비는 힘겨운 표정으로 무대를 이어가고 있어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xxoczukxx'에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엑스포 2023' 무대에 선 그룹 비비지의 공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멤버들은 노래 '풀 업(PULL UP)'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인사이트YouTube 'xxoczukxx'


평소 밝은 곡 콘셉트답게 활짝 웃으며 무대를 꾸몄던 비비지는, 이날만큼은 어두운 표정으로 공연을 이어갔다.


신비는 공연 중 고개를 숙이고 힘든 듯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신비는 곧바로 무대를 내려갔고, 엄지와 은하만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비비지의 팬들은 "문빈 보내고 얼마 안 돼 무대 꾸미려니 힘들었을 거 같다", "무대에 선 게 대단한 상황", "마음 잘 추스르면 좋겠다" 등 위로 섞인 반응을 보였다.


비비지는 최근 '풀 업' 활동을 시작하며, 신비의 '98즈' 모임 멤버인 문빈과 챌린지 영상을 찍기도 했었다. 


YouTube 'xxoczukxx'


신비는 문빈과 1998년생 동갑내기 모임인 '98즈'에 속해 있어 그 슬픔이 더욱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 문빈은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모든 장례 일정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옥 앞 문빈의 추모공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인사이트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