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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티팬들이 하는 '뽀샵 공격' 당한 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이 안티팬들에게 이른바 '뽀샵 공격'을 당해 팬들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모든 누리꾼에게 사랑받고 싶은 게 연예인의 바람일 테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


인지도 높은 인기 스타일수록 '안티팬'들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안티팬들은 어떻게든 스타들의 흠집을 내고자 혈안이 돼 있곤 하는데, 악의적인 포토샵까지 활용하는 이들이 늘어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인사이트(왼) 원래 리즈 모습, (오) 안티팬들이 뽀샵한 리즈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유진 이 짤 너무 소름 끼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는 지난 2월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던 사진이 담겼다.


안유진은 눈썹까지 내려오는 앞머리에 긴 생머리를 하고 청초,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인사이트(왼) 안티팬들이 뽀샵한 장원영 모습, (오) 원래 장원영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안티팬들은 포토샵으로 안유진의 이목구비를 스리슬쩍 망쳐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게시물 작성자의 주장에 의하면 안티팬들은 안유진의 속눈썹을 없앴고, 코, 입, 얼굴형을 전반적으로 늘렸다.


여기서 포인트는 교묘하게 손을 봤다는 점이다. 안티팬들이 포토샵 한 사진도 충분히 안유진처럼 보이긴 했다.



안티팬들은 본인들이 수정한 사진을 여러 커뮤니티에 퍼다 나르며 외모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는 중이다.


안유진뿐만 아니라 아이브 멤버 리즈, 장원영도 포토샵으로 몸매 공격을 당해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누리꾼은 "왜 저러고 사는 걸까", "망쳐놔도 예쁜 게 소름이다", "진짜 갤러리에 이상한 사진 도배하는 사람들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