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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마동석과 '존 윅' 키아누 리브스가 총 없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마동석과 키아누 리브스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 묻는 글이 화제다.

인사이트(왼) 배우 마동석 / 영화 '범죄도시2' , (오) 배우 키아누 리브스 / 영화 '존 윅4'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국내외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둘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지 궁금해하는 글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나쁜 녀석들', '악인전' 등에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 배우 마동석과 '존 윅' 시리즈, '매트릭스', '콘스탄틴' 등에서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배우 마동석 / 영화 '범죄도시2'


작성자 A씨는 "총으로 싸우는 건 안 되며 타격전으로 싸워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어 "주변의 지형물이나 총을 제외한 근접무기는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이들의 싸움은 마동석과 키아누 리브스가 '모든 빌런들을 물리치고 마지막 최후의 전투만 남은 상황'이라는 배경에서 펼쳐진다.


인사이트배우 키아누 리브스 / 영화 '존 윅4'


흥미로운 주제의 글에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제시했다.


마동석을 꼽은 이들은 "마동석 체급 봐라", "장첸(윤계상 분)이랑 강해상(손석구 분)도 한 방 컷인데", "타격전이면 마동석이 이길 듯" 등의 댓글을 내비쳤다.


키아누 리브스가 이길 것 같다고 생각한 글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존 윅 4 보고 오면 마동석은 키아누 리브스한테 완전 밥이다", "근접 무기 사용 허가되면 키아누 리브스 사기 급이던데?", "영화에서 타짜 잡는 거 보면 무조건 키아누 리브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3' 런칭 예고편 / Youtube 'ABOentertainment'


연달아 흥행하며 이제는 믿고 보는 시리즈로 거듭난 영화 범죄도시의 세 번째 편이 올 상반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이자 팬데믹 시즌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범죄도시2'의 기운을 이어받은 '범죄도시3'는 시즌2 1천만 관객 신화 후 꼬박 1년 만인 오는 상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오랜 스트레스를 쓸어 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영화 '존 윅 4'


키아누 리브스의 '인생작'이라 할 수 있는 '존 윅 4'도 기세가 상당하다. 영화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120만 관객을 넘어섰다.


'존 윅 4'는 21~23일 31만 6882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관람해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 존 윅 4를 관람한 누적 관객 수는 123만 2036명이다.


'존 윅 4'는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5번째로 100만 관객을 넘겼다. 


앞서 올해 누적 100만명을 넘긴 작품은 '스즈메의 문단속'(492만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52만명) '교섭'(172만명)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155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