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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그린 메시·호날두·음바페 모습이 공개됐다

AI는 메시, 호날두, 음바페 등 축구스타의 노년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인사이트엘링 홀란드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메시, 호날두, 음바페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의 노년은 어떤 모습일까.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축구 스타들의 미래를 AI로 그린 모습이 축구팬들에게 큰 화제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1월 인스타그램 'jed.ai.master'에 올라오며 알려졌다. 계정 운영자는 AI 프로그램 'Midjoruney'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왼) 리오넬 메시 / GettyImagesKorea, (오) AI로 그린 메시 / Instagram 'jed.ai.master'


메시의 노년 모습을 보면 지금의 눈매나 얼굴선과 비슷하다.


미래 모습은 지금 모습에서 흰머리와 흰수염, 얼굴 주름 등을 통해 표현됐다.


인사이트(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GettyImagesKorea, (오) AI로 그린 호날두 / Instagram 'jed.ai.master'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은 어떨까.


AI가 그린 호날두를 보면 지금의 헤어스타일이 하얗게 센 모습이다. 인상은 지금과 같은 날카로운 눈매가 유지됐다.


인사이트(왼) 킬리안 음바페 / GettyImagesKorea, (오) AI로 그린 음바페 / Instagram 'jed.ai.master'


킬리안 음바페의 노년 모습은 짧은 머리 스타일을 유지한 채 이마에 움푹 패인 주름이 인상적이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면 노년의 모습에서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수염이 자라지 않았다.


인사이트(왼) AI로 그린 카림 벤제마, (가운데) AI로 그린 네이마르, (오) AI로 그린 엘링 홀란드 / Instagram 'jed.ai.master'


이들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카림 벤제마,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악동 네이마르, 2022-2023 프리미어리그에서 32골을 몰아치고 있는 엘링 홀란 등의 노년 모습이 그려졌다.


AI가 그려낸 축구 선수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수들이 정말 이렇게 늙을 것 같다", "AI 기술이 어마어마하구나", "와 진짜 비슷하다", "내 미래 모습은 어떨까", "보다 보면 은근히 선수 얼굴이 보이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