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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가슴 사진 몰래 찍고 내 돈 들고 튀었다" 고백한 E컵 여자 연예인 (영상)

한 여자 연예인이 전 매니저가 가슴 사진을 몰래 찍어뒀다고 폭로했다.

최민서 기자
입력 2023.04.23 14:36

인사이트YouTube '콘텐츠제작소ㅣCONSO'


"전 매니저가 가슴 사진 몰래 찍어"... 과거 일화 고백한 김미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송인 김미려가 전 매니저에게 당했던 충격 일화를 폭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ㅣCONSO'에는 '마음이 큰 그녀들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개그우먼,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미려는 MBC '개그야' 코너에서 '사모님'으로 인기를 얻었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안 나지만 (내가) 더 벌었을 텐데 매니저분들이 슈킹을 많이 쳤다. 심지어 이간질도 해놨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YouTube '콘텐츠제작소ㅣCONSO'


슈킹이란 '돈을 거둬 모은다'는 뜻의 일본어 슈킨(しゅうきん)에서 따온 은어로, 남의 돈을 중간에 가로채는 것을 의미한다.


김미려는 "같이 CF를 찍는 사람들한테 '그래도 미려가 잘나가니까 미려를 더 주자'라고 말하고 나한테는 '그래도 오빠니까 오빠를 많이 주자'라고 말했다"며 "'그러세요'라고 말했는데 그 오빠는 '김미려 뜨더니 싸가지가 (없다)'고 오해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슈킹 친 것도 알게 됐다. (금액은) 내가 알 리가 있나. 내가 최고로 본 금액은 3000만 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콘텐츠제작소ㅣCONSO'


또한 김미려는 당시 소속사에서 함께 일했던 전 매니저를 언급하며 역대급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전 매니저가) 나보고 갑자기 가슴 축소수술을 받을 거냐고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직히 E컵 정도면 (괜찮았다.) 내가 I컵 정도 되면 조금 고민을 해볼만 한데"라며 "(결국 상담을) 받으러 갔다. 거기 가면 상체를 벗고 사진을 찍는데, 의사 선생님이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상담을 마친 뒤 차로 이동하던 김미려는 매니저에게서 충격적인 사진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미려는 "상담 끝나고 차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내 상체 사진 찍어놓은 걸 보여줬다"며 "'이거 뭐예요? 당장 지우세요'라고 말했더니 '아 지울 거야 지울 거야'라고 말한 뒤 넘어갔다. 그 사람이 내 돈 다 땡겨 먹었다"고 전했다.


그는 "세월이 지난 뒤 문득 '내가 돈 달라고 매달리면 협박하려고 찍어 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호연이 "그 사람 연락이 됩니까? 이건 거의 범죄인데 이거를 연락을 해서 수습을 해야 할거 아닙니까?"라고 따지자 김미려는 "지금 내가 연락을 안 한다. 그리고 어차피 옛날 2G폰이라 화질도 안 좋다. 찍어봤자 뭐 이 색깔 이 색깔 차이도 안 난다"라고 쿨하게 대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YouTube '콘텐츠제작소ㅣCON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