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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빛의 거지 길냥이를 집에 데려와서 돌봤더니 '꽃냥이'가 됐다.
최근 로켓뉴스24 일본판은 한 커플이 길에서 구조한 거지 길냥이의 '구조 비포, 애프터'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소개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커플은 운전하는 도중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기 길냥이를 발견했다.
빨간 불에 서 있는 트럭 바로 앞에 조그만 아기 길냥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었던 것.
자칫하면 길냥이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커플은 차에서 나와 길냥이를 구조해 집으로 데려왔다.
검댕을 뒤집어 쓰고 애처롭게 울고 있었던 길냥이를 깨끗이 씻기고 돌봤더니 녀석은 애교 많은 '미모냥'으로 변신했다.
일주일 사이에 완벽 야옹이의 사진은 약 7개월 전 사진 공유 커뮤니티 이머저(imgur)에 올라온 뒤 지금까지 누리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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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