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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관계자들이 기억하는 문빈..."참 밝고 현장을 즐겁게 만들던 친구"

가요계 관계자들이 아스트로 문빈의 비보를 접하고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_ko_n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스트로 문빈이 향년 2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따뜻했던 문빈을 기억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예정이다.


아스트로 멤버들도 군대에서, 또 미국에서 일정을 중단하고 조문길에 올랐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_ko_ng'


반짝이던 별이 지며 문빈을 기억하는 가요계 관계자들도 애도를 표하며 슬픔을 삼키고 있다.


20일 디스패치는 "밝은 아이었다"고 문빈을 기억하는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관계자 A씨는 "(문빈은) 정말 현장을 즐겁게 만드는 친구였다. 겉으로 웃지만 속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_ko_ng'


B씨 또한 "팬들을 만날 생각에 한결 나아보였는데, 이렇게 떠날 줄 생각도 못했다"며 안타까움을 쏟아냈다.


이들에 따르면 문빈은 평소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았던 스타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1998년생인 문빈은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09년 아역 배우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린 그는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moon_ko_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