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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여자친구 임신 소식 전해...드디어 아빠 된다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비안카르디가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runabiancardi'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현재 무릎 부상으로 수술 후 회복 중에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네이마르가 드디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Neymar da Silva Santos Júnior, 31)의 여자친구인 모델 브루나 비안카르디(Bruna Biancardi, 29)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우리는 너와의 삶을 꿈꾸고 네가 태어나길 기다리고 있어. 네가 우리의 사랑을 완성하고 앞으로의 날들을 훨씬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지"라면서 "어서와, 우리는 널 기대하고 있어"라며 아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brunabiancardi'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네이마르는 비안카르디의 배를 어루만지며 입을 맞추는가 하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토트넘의 스트라이커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동료인 히샬리송, PSG의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 등이 축하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runabiancardi'


네이마르는 20살 때 당시 19살이었던 여자친구 사이에서 현재 11살이 된 다비 루카 단타스 산토스라는 아들을 얻은 바 있다.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됐을 당시 네이마르는 이미 그녀와 결별한 상태였다.


다비 루카는 현재 엄마와 지내며 네이마르와도 자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네이마르와 아들 다비 루카 단타스 산토스 / Instagram 'neymarjr'


네이마르는 3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현재 여자친구 비안카르디가 임신을 하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한편 비안카르디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마르와 2021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