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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은 '업무 연장'이라며 야근 수당 신청한 Z세대 신입사원...회사 발칵 뒤집혔다

한 신입 사원이 회식에 참석한 뒤 '야근 수당'을 달라고 말해 상사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채널S, MBN '오피스 빌런'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신입 사원이 회식에 참석한 후 '야근 수당'을 요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 MBN '오피스 빌런'에는 5년 차 대리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MC 신동엽, 홍현희, 풍자는 각각 부장, 대리, 신입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하는 형식으로 사연을 소개했다.


인사이트채널S, MBN '오피스 빌런'


부장이 "오늘 회식 한 번 해야지. 지난번에 갔던 갈매기살집 맛있던데?"라고 묻자, 대리는 "역시 부장님. 메뉴 선택 탁월하세요"라고 대답했다.


대리가 "갈매기살집 괜찮지?"라고 신입에게 질문했으나, 신입은 오늘 선약이 있어 회식 참석은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대답했다.


부장은 신입의 사정을 이해하며 다음 주 금요일은 어떠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신입은 "스캐줄 확인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라고 대답한 뒤, 그날은 약속이 없어서 회식에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회식이 진행됐고, 맛있게 음식을 먹던 중 신입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인사이트채널S, MBN '오피스 빌런'


대리가 "어머. 어디가? 화장실?"이라고 묻자 신입은 "밥 다 먹어서 들어가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저 밥 다 먹었고, 회사 얘기도 충분히 한 것 같아요"라며 자리를 일찍 뜨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대리가 회식은 팀워크의 연장선이라고 하자, 신입은 "야근수당 주시는 건가요?"라고 되물었다.


인사이트채널S, MBN '오피스 빌런'


해당 사연을 보낸 대리는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회식하면 야근수당 달라는 신입. 인간미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신입. '빌런' 맞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회사원 패널들은 요즘엔 저녁에 다 같이 모이는 회식이 아니라 점심 회식이나 티 타임을 주로 가지고 있다며 요즘 세대의 회식 문화를 소개했다.


한 간호사 패널도 최근에는 회식 참여는 의무가 아니며, 회식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들만 참여하도록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 TV '오피스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