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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수비수 3명 따돌리고 침투하는 오늘(18일)자 이강인의 미친 플레이 (영상)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패스, 드리블, 수비까지 다 하며 "만능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보여줬다" 등의 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gaeKore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늘(18일) 경기에서 전·후반 풀타임 출전한 이강인이 최고 평점인 9.08점을 받았다.


반박불가한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한국 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마요르카와 셀타 비고와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마요르카는 1-0으로 이겨 10승 7무 12패, 승점 37을 기록했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프리메라리가 20개 팀 가운데 11위로 올라섰다.


등번호 19번 이강인이 상대팀 수비수를 상대하고 있다. / YouTube 'LaLiga Santander'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전반 32분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하고, 후반 6분에는 프리킥 키커로 나서 베다트 무리키의 헤딩 슛 시도를 끌어내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강인은 왼쪽 측면에서 상대팀 수비수를 완전히 패닉에 빠트리는 발 기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상대의 압박을 벗겨내는 과정에서 양 발을 모두 활용한 볼 컨트롤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등번호 19번 이강인이 상대팀 수비수를 상대하고 있다. / YouTube 'LaLiga Santander'


전반 21분, 이강인이 수비수들을 뚫고 박스 안으로 깊게 찔러 넣은 공이 코너킥으로 이어지며 결승골이 나오기도 했다.


결승골은 아마스 은디아예의 오른발에서 터졌다.


그러나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은디아예에 7.32점을 줬지만 이강인에게는 9.08점을 줬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패스, 드리블, 수비까지 다 하며 "만능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보여줬다" 등의 평을 받고 있다.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