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베트남·필리핀 '공짜 항공권' 뿌린다

에어서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에어서울이 '항공 운임 무료'를 내건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에어서울은 국제선 전 노선에 대한 공짜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이 진행하는 'Fare Free 특가 프로모션'은 항공 운임이 0원으로, 승객들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만 결제하면 된다.

따라서 승객들은 일본, 베트남, 필리핀 지역 등의 항공권을 세금만 내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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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일본 편도 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5만5400원, 인천~간사이 5만1500원이다.

또 베트남은 인천~다낭 6만9800원, 인천~나트랑 7만1100원, 필리핀은 인천~보라카이 6만9800원 등에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내일(18일)과 20일, 24일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동남아 노선이, 오후 2시에는 일본 노선이 오픈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탑승 기간은 4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되니 발 빠르게 움직여야겠다.

에어서울 측이 밝힌 특가 좌석은 4000석 이상으로, 파격적인 조건이 달린 만큼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 보길 바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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