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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자녀' 설아·수아·시안, 밴쿠버 키즈 패션위크 모델 됐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들이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인사이트밴쿠버 패션위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이가 키즈 패션쇼에 섰다.


지난 15일, 16일 양일 간 한인 디자이너 브랜드 '블루템버린'이 참여한 밴쿠버 키즈 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은 행사에 초청받아 소셜임팩트 패션브랜드 '블루템버린'이 선보인 FW23 컬렉션을 착용한 채 런웨이를 장식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mom_sujin'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설아와 수아, 시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현장에는 이미 패션쇼 무대에 많이 서본 재시가 스태프로서, 또 아이들의 무대를 지도하는 지도자로서 패션쇼 자리에 함께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mom_sujin'


아이들은 패션쇼가 모두 끝난 후 "긴장한 탓에 준비한 만큼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 즐겁고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재시와 재아는 각각 모델과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며 아빠의 예체능 피를 물려받았고, 시안이 역시 축구 등 다방면에서 운동 신경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mom_su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