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oses_are_rosie'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 로제와 강동원 열애설에 대해 YG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강동원과 로제의 열애 의혹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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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누리꾼은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목걸이와 옷을 착용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또 최근 중국 매체에서 공개한 패션계 종사자 모임 사진에서 두 사람이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Instagram 'roses_are_rosie'
앞서 로제는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근거 없는 뉴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는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확산되고 있는 블랙핑크 로제와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 당시에도 로제와 강동원을 둘러싼 열애 의혹이 돌고 있을 때였다.
영화 '가려진 시간'
한편 강동원은 1981년생이고 로제는 1997년생으로 16살 나이 차이가 난다. 강동원은 지난해 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로제는 월드투어 및 각종 해외 페스티벌을 다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