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출신' 조정린 TV조선 기자의 2살 연상 남편 직업 공개됐다
방송인 출신 조정린 기자의 남편 직업이 최초 공개됐다.
최초 공개된 '방송인 출신' 조정린 기자의 남편 직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의 남편 정체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던 조정린의 남편은 법무법인(유한) 서울 센트럴의 권 모 변호사로 확인됐다.
1982년생인 권 변호사는 올해 나이 42세로, 조정린보다 2세 연상이다.
주 업무 분야는 조세·공정거래, 일반 형사, 성폭력, 일반 민사, 국제 법무이며 지난 2019년 서울특별시장 표창, 2020년 대한 변호사협회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조정린과 권 변호사는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 후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조정린은 지난달 25일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웨딩사진에는 단아한 자태로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인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별을 쏘다', '두근두근 체인지', '논스톱 5', '열아홉 순정'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얼굴을 알리고 예능 '아찔한 소개팅' 시즌 1~4의 MC, MBC 라디오 '친한 친구' DJ 등으로 활동했다.
조정린은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은 뒤 2012년 TV조선 기획취재부의 인턴기자로 채용 후 신입사원 공채 방송기자 부문에 최종 합격해 현재 TV조선 기자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