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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제작진들이 서로 자화자찬 하는 '인어공주' 첫 비하인드 영상

오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인어공주'를 소개하는 첫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witter 'LittleMermai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개봉을 한 달 앞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화 '인어공주'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야기, 음악, 심장, 디즈니 '인어공주'의 출연진과 영화 제작자가 이 놀라운 이야기를 현실로 만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관해 설명하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영화 영상들이 담겼다.


인사이트Twitter 'LittleMermaid'


먼저 주인공 아리엘 역의 할리 베일리가 등장했다.


핫핑크 컬러 착장으로 눈길을 끈 베일리는 "원작 인어공주를 처음 봤을 때 제 모든 세상이 달라졌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어린 소녀들이 인어공주가 되길 원하죠. 이 인어공주 영화는 자신을 위해 더 큰 무언가를 원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줘요"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아리엘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담겼다.


미국에서 가장 핫한 R&B 가수답게 할리 베일리는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영화 OST에 참여한 작곡가 린마누엘 미란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베일리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인사이트Twitter 'LittleMermaid'


뒤이어 롭 마셜 감독이 등장해 "인어공주는 상징적이고 강력한 이야기다. 이 스토리를 확장해 더 풍부한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리 베일리가 노래할 때 정말 감정을 자극했다. 그녀는 기준을 세웠다. 아무도 그것을 뛰어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Twitter 'LittleMermaid'


제작진은 특히 베일리가 부른 영화의 OST를 기대해도 좋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마녀 우르술라 역의 멜리사 매카트니, 스커틀 역의 아콰피나 등이 등장해 영화를 극찬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26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LittleMerm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