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북 충주에서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소방청 이날 오후 6시께 충주 수안보온천 인근 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소방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승객 11명이 중상을 입었고, 24명이 경상을 입었다. 버스를 운전하던 운전기사의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각 구급차 20대를 출동시켰다.
순간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최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상황이지만, 중증환자가 많아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증환자가 많고, 부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고는 수안보온천 숙박시설로 이동하던 대형 버스의 시동이 급작스럽게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