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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이혼 발표 6시간만에 번복한 함소원이 '인스타'로 전한 근황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 번복 후 여유로운 일상으로 돌아왔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 번복 해프닝 후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을 공유했다.


1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정이 유치원 보내고 저도 바로 출근했습니다. 제 베트남 일상은 회사 갔다가, 3시에 혜정이가 유치원에서 올때쯤 저도 퇴근합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셀카를 촬영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곱게 화장까지 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함소원의 일상 공유가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최근 함소원이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3일 함소원은 유튜브 채널 'HamsowonTV'에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저희 가족과 저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영상을 올린 지 6시간 여만에 진화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여기서 함소원은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한국과 베트남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지금은 잠시 진화 씨 중국 방송하는 걸 도와주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이혼) 기사가 났다고 해 잠깐 끄고 여러분 마음을 진정 시키려고 들어왔다"고 이혼을 번복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조작 논란을 인정하고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