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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맘 율희, 바이러스 감염됐다..."골골대고 목소리도 안 나와"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고백해 많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yul._.hee'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 율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1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데노바이러스 걸려서 주말부터 골골대고 목소리도 안 나오는 바람에 동생이 이번 주 내내 육아 도와주러 왔어요"라고 전했다.


그녀는 동생 덕분에 이날 컨디션이 조금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글귀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수척해 보이는 얼굴로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 속에서 율희는 갓 씻고 나온 듯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볼에 팩을 붙인 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율희가 감염된 아데노바이러스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거의 해제된 요즘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주로 봄, 이른 여름에 유행하며 잠복기는 1일에서 10일 정도다.


인사이트뉴스1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양쪽 눈이 빨개지며, 이러한 증상 때문에 '눈곱 감기'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또한 아데노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편도가 많이 붓고 폐렴과 중이염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구토감을 느끼거나 복통을 호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편,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은 최민환과 율희는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딸 아윤, 아린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