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eizeheize'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헤이즈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과거 '비도 오고 그래서', '헤픈 우연' 등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던 헤이즈는 지난 5일 댄스곡 '빙글빙글'로 컴백했다.
'빙글빙글'은 헤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댄스곡이며,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KUSH, VVN, R.Tee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Heize]
— P NATION (@OfficialPnation) April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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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헤이즈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에 헤이즈가 댄서들과 함께 '빙글빙글' 후렴 안무를 선보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헤이즈는 어두운 길거리에 서서 은색 반짝이 원피스를 입고 살랑살랑 춤을 췄다.
색다른 변신을 감행한 헤이즈를 본 많은 누리꾼은 그녀만의 분위기가 사라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은 "헤이즈랑 안 어울리는 것 같다", "헤이즈 노래는 원래 믿고 듣는데 이번엔 조금 당황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새로운 시도 응원한다", "틱톡에선 엄청 흥할 것 같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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