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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 박지성, 아빠 똑 닮은 아들 최초 공개됐다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들이 PSV 에인트호번과 SBV 엑셀시오르의 맞대결이 열린 경기장을 찾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똑닮은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9일 PSV 에인트호번과 SBV 엑셀시오르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뤽 더 용의 골을 시작으로 사비 시몬스, 파비오 실바, 에릭 구티에레스 등의 추가골이 터지며 PSV가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해버지'(해외축구아버지) 별명을 갖고 있는 박지성이 경기 관전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 후 PS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박지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특히 박지성은 아들을 꼭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PSV는 "아인트호벤의 전설, 네가 있어서 좋다"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인사이트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


박지성은 앞서 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을 통해 가족과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아이들의 모습은 뒷모습, 옆모습 등만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PSV 측의 박지성 부자 사진 공개에 일각에서는 "아들 최초 공개인 듯", "애기 얼굴 처음 본다", "엄마 아빠 얼굴 적당히 섞여있는 듯", "강인이 슛돌이 시절 느낌도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014년 김민지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