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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운동 DNA 물려받아 골프대회서 2등한 '이동국 아들' 시안이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국제학교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2등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mom_suji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 군이 아빠의 운동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지난 8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국제학교 주니어 골프대회 3,4학년 남자부 2등 대박시안.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mom_sujin'


공개된 사진에는 남자부 2등 트로피를 들고 의젓하게 미소짓고 있는 시안 군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의 운동 신경을 그대로 물려 받은 듯 남다른 골프 실력에 모두가 감탄했다.


누리꾼은 "역시 그 아빠에 그 아들", "시안아 정말 축하해", "축구 잘하더니 골프까지 잘하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mom_sujin'


시안 군은 지난해에도 골프킹에서 열린 키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귀엽게 파마 머리를 하고 등장한 시안이는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우승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mom_sujin'


한편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이들은 슬하에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이 총 5남매를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