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A-염보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BJ 염보성이 여캠에게 가슴 수술을 했냐고 물어봤다가 봉변(?)을 당했다.
지난 7일 염보성은 BJ 모꿀몬을 게스트로 볼러 합동 방송을 했다.
염보성은 "오랜만에 스타 알려주는 방송하겠다. 어떻게 보면 염보성 스튜디오 첫 게스트다. 꿀몬이 어서 와라"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모꿀몬은 몸매 라인이 싹 드러나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고, 염보성은 왜 이렇게 의상에 힘을 주고 왔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모꿀몬은 "낙수 다 빠지고 소속도 없으니까 요즘 힘들어지고 있다. 오빠가 불러주길래 오늘 나의 어필을 해야하는 날이다 싶었다"라고 전했다.
먼저 두 사람은 게임 관련 방송을 한 다음에 술먹방을 시작했다.
아프리카TV 'A-염보성!!'
염보성은 과자를 가지러 나간 모꿀몬의 뒤태를 스캔하더니 "저런 옷 어울리기 쉽지 않다"라며 극찬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염보성은 모꿀몬에게 "의느님 아니냐"라며 가슴 성형을 했는지 물었고, 모꿀몬은 염보성의 팔을 덥석 잡더니 "만져보겠냐"라고 제안했다.
깜짝 놀란 염보성은 고함을 지르더니 그대로 굳어버렸다.
이후 염보성과 모꿀몬은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진한 포옹을 나누면서 방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