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문점으로 유명한 '홍대 마카롱​'이 영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마니아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6일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홍대 마카롱​'은 "루벤 셰프가 네덜란드로 돌아가게 되면서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영업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마지막까지 좋은 제품으로 만나 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문을 연 '홍대 마카롱'은 네덜란드 출신 꽃미남 루벤 젠 아드리안(Ruben Jan Adriaan) 셰프가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