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서울 방화동 자동차 매장으로 갑자기 돌진해 아수라장 만든 택시...5명 병원 이송

인사이트강서소방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동차 매장에 택시가 들이닥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 신방화사거리 인근에서 전기차 택시가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했다.


택시는 오토바이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고 인도를 넘어왔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사,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매장 직원과 손님 등 5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인사이트강서소방서 


이 거리는 유동인구가 적지 않은 곳이라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해 많은 이들이 가슴을 쓸어 내렸다.


자동차 매장은 유리문이 산산조각 났으며 전시 차량 수 대를 파손시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으로 전해진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