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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열애 중 '이동휘♥정호연', 인스타에 영화관 데이트 인증샷 남겼다

이동휘와 정호연이 영화 '리바운드' 시사회 참석 후 인증샷을 남겼다.

인사이트이동휘, 정호연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9년째 연애 중인 배우 커플의 공개 행보에 팬들은 "결혼하면 좋겠다", "이 커플 응원한다", "둘 다 연기의 신" 등 긍정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관 데이트를 인증했다.


이날 이동휘는 SNS에 영화 '리바운드' VIP 시사회 사진을 공개하며 "희망의 3점 슛"이란 짤막한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정호연 역시 시사회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122분 동안 울고 웃다 즐거웠다. 안재홍 같은 코치 만나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이동휘, 정호연 인스타그램


이들은 영화 '리바운드' 제작사 및 안재홍과 친분이 있는 사이여서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난 2016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흥행 후 인터뷰를 통해 "(이동휘가) 날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까 더 좋다. 좋은 선배님이자 좋은 친구이자 좋은 사람이다. 격려도 많이 해주고 걱정도 많이 해준다. 아빠 같기도 하고 그렇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동휘는 과거 인터뷰에서 "지금보다 더 다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여자친구 정호연을 향한 마음을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동휘와 정호연이 공개적으로 극찬한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 농구 대회에서 최약체 농구부가 만들어낸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감동 실화여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는 오는 5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이동휘, 정호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