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평택 아파트 단지서 컵라면 먹던 초등생 흉기 피습...용의자 추적 중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이 괴한의 흉기에 피습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3분께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을 어떤 사람이 흉기 같은 것으로 다치게 하고 달아났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피습을 당한 초등학생은 피를 흘리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CCTV를 통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또한 최초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현재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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