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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 절대 해서는 안 될 일 해...무릎 꿇고 빌고 싶다"며 오열하는 엄마 안아준 빽가

어머니를 안고 위로해주며 갈등을 봉합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자아낸다.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요태 빽가의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 예고편에는 빽가 모자(母子)가 함께 등장했다.


평소 유쾌하기로 알려져 있는 빽가 어머니와 빽가는 스튜디오에서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빽가 어머니는 욕설을 사용하기까지 했다.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욕도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어머니의 욕은) 선을 넘는다"고 분석했다.


이어 빽가의 어머니는 "빽가에게 무릎 꿇고 빌고 싶은 게 하나 있다"며 "인간 대 인간으로 절대 해서는 안 됐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급기야 빽가 어머니는 오열하며 "미안해, 엄마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빽가는 "그런 마음 갖고 있었다는 게..."라며 당황하면서도 어머니를 안고 위로해주며 갈등을 봉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빽가 모자의 이야기는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금쪽 상담소'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 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