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공개한 화제의 신상 굿즈 '컵라이트'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하면 받을 수 있는 '컵라이트'가 화제다.

지난 15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날부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시까지 컵라이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알라딘은 이벤트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등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앨리스 컵라이트와 포토앨범 중 선택한 한가지를 증정한다.

증정품으로 받을 수 있는 '컵라이트'에는 소설 '앨리스', 산문집 '헤세가 사랑한 순간들', 컬러링북 '컬러풀 크리스마스' 등 평점이 높고 감각적인 도서들의 삽화나 글귀, 책표지가 새겨져 있다.

또 이 컵은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컵의 겉면에 새겨진 그림들은 컵 안에서 비추는 불빛을 받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한편 운치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이 컵라이트는 알라딘 마일리지 2천점으로도 구입할 수 있으며 혹시나 수령을 원치 않으면 주문과정에서 '받지 않음'을 선택하면 된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