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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어 문제 있었나?" 음정 흔들리는 '멘붕' 상황에서도 끝까지 앵콜무대 마친 BTS 지민 (영상)

지민이 앵콜 무대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앵콜 무대가 도마 위에 올랐다.


평소 실력파로 유명한 지민이기에, 인이어나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는 지민이 솔로곡을 들고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와 수록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무대를 꾸몄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지민은 이날 1위 수상자로 호명돼 "저번 주에 이어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 깜짝으로 생방송에 왔는데 팬분들께서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앵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지민은 본방 때와 달리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음정이 흔들림과 동시에 지민은 인이어를 수차례 만지다가 결국 한쪽 인이어를 빼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금 재정비해 프로페셔널하게 무대를 이어갔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누리꾼들은 "실력 논란 있기엔 10년 동안 잘하던 멤버다. 뭔가 문제가 있었던 듯", "무대 실수 있었던 거 같긴 함", "원래 노래 잘하지 않나", "인이어 만지는 거 보니까 안 들린 듯", "끝까지 멘탈 잡고 다시 제대로 부르는 거 멋있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FACE'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YouTube 'my Nam is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