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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완전 한강인데...." 서진이네, 라면 7천원에 팔았다가 가격 논란 휩싸여

tvN '서진이네'에서 라면 한 그릇을 7천 원에 팔았다가 "너무 과하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tvN '서진이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진이네'가 멕시코 현지에서 판매하는 음식 가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tvN '서진이네'는 배우 이서진,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과 방탄소년단 뷔가 멕시코 관광지에서 분식을 판매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들은 맛깔나는 라면, 떡볶이, 핫도그, 김밥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현지인들의 극찬 세례를 받는 중이다. 


tvN '서진이네'


현지에서 입소문이 나며 '자리 만석'이 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일부 국내 누리꾼은 판매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라면 100페소, 치즈라면 110페소에 파는 것을 두고 과하다는 반응이다. 한화 기준 한 그릇에 7~8천 원이기 때문이다.


조리 과정만 봐도 평범하게 라면을 끓인 뒤 계란, 치즈 정도만 투하하는 정도라 비난 여론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tvN '서진이네'


또 일각에서는 "국물이 완전 한강이다", "개구리가 헤엄칠 양이네"라며 조리 방식을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현지 관광지 물가 고려해서 가격을 책정한 거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서진이네' 5화 전국 가구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다. 지난 4회 방송 8.6%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서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