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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소개팅 40번, 주량 소주 42잔"...학창 시절 깜짝 고백한 일타강사 이지영

'연봉 100억'의 일타강사 이지영이 남달랐던 캠퍼스 라이프 시절을 고백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연봉 100억'의 일타강사 이지영이 남달랐던 캠퍼스 라이프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누적 수강생 350만 명을 보유한 스타 강사 이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지영은 대학교 입학 후 핵인싸 캠퍼스 라이프를 즐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영은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대학가니까 좀 풀고 싶더라"며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엄청나게 놀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MC들이 "놀 줄 모르는 사람은 놀아봤자 별거 아니던데"라며 의심하자 이지영은 "한 달에 소개팅을 3~40번씩 잡고"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대학 가면 술을 마시잖아요"라며 "한 번에 연달아 42잔을 마셨다"고 남다른 주량을 공개했다.


소주로 42잔을 연거푸 마셨다고 고백한 이지영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한 번에 6~7병 정도 되는 분량이라고 하더라"고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심지어 이지영은 "정말 신기한게 다음 날 중간고사 시험이 있었는데 멀쩡히 시험을 봤다"고 덧붙였다.


술에 취한 상태로 시험을 치른 이지영은 "취해서 쓰니까 일필휘지로 막힘없이 썼다"며 "다음날 교수님이 이렇게 거침없는 문장은 처음 본다고 말하면서 답안지를 다 복사해서 학생들에게 공유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학창 시절 성적에 대해 이지영은 "아무리 낮게 떨어져도 B+나 A 제로는 받았다"고 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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