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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이 여배우, 연기 계속하려고 쿠팡 '새벽배송' 하며 투잡 뛰었다

차근차근 단역부터 시작해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yunhahaha' /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차근차근 단역부터 시작해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있는 배우가 있다.


최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카지노 시즌2'에 출연한 정윤하가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yunhahaha' /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특히 정윤하는 '카지노 시즌2'에서 필리핀 술집 마담 미자 역할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했던 인상 덕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상황.


최근 스타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윤하는 연기 활동을 하며 운동, 아르바이트 등 못해본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해봤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yunhahaha'


정윤하는 매체를 통해 쿠팡 새벽배송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알렸다.


그는 "배우는 기다림이 길어지면 잡생각이 많아지는데 '내 몸을 굴리자'라는 생각에 밤 12시에 물류센터에 들렀다 새벽 6시까지 일을 했다"며 "주말 빼고 20일을 해 100만원을 벌었다"고도 고백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yunhahaha' / JTBC '인간실격'


정윤하는 배우의 길을 계속 걸어가기 위해 뒤에서 새벽배송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버티고 있었다. 이런 그의 모습에 '카지노'와 '종이의 집', '인간실격' 등을 통해 정윤하를 알게 된 팬들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윤하는 '공조2:인터내셔날', '비상선언' 등 다양한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