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일주일도 안 남아 다음주 팬들 꽃신 신겨줄 아이돌의 정체

Twitter 'SHINe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샤이니 태민이 곧 팬들 품으로 돌아온다.

29일 샤이니 공식 트위터 계정 'SHINee'에는 "TAEMIN is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민이 반려묘 꿍이와 코를 맞대고 교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태민은 오는 4월 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TAEMINisback_D6v6 pic.twitter.com/zQOtxPi3Us

— SHINee (@SHINee) March 28, 2023

전역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 태민의 남은 군 복무 'D-6'을 기념해 샤이니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접한 팬들은 "눈물난다", "빨리빨리" 등 감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태민은 지난 2021년 5월 31일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 입대했다.

하지만 올해 1월 14일 태민은 우울증·공황장애가 악화돼 군악대대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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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속사 측은 "태민은 이전부터 앓아온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군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복무해왔으나, 최근 증세가 악화되어 군 생활과 치료의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군의 판단과 조치에 따라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라고 설명했다.

소집 해제까지 6일 남은 태민이 건강하게 돌아와 다시 활동하길 팬들은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민 외에도 데이식스 영케이와 몬스타엑스 셔누가 나란히 4월 제대한다. 영케이의 전역일은 11일, 셔누의 전역일은 21일이다.

YouTube '대한민국 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