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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야시장에서 산 옷으로 혼자 화보 찍는 '에스파' 카리나

에스파 카리나가 태국에서 구매한 원피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뽐내 '패완얼'을 증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espa_official'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멤버 카리나(본명 유지민, 22)가 태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Thailand2'란 짧은 글과 함께 카리나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태국에서 카리나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눈처럼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채 루프탑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 서 있다.


긴 치맛단을 잡고 맨발로 수영장에 들어간 카리나는 발로 물장구를 치며 아이처럼 즐거워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루프탑 인근에 마련된 쉼터로 보이는 곳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aespa_official'


사진이 더욱 화제를 모은 건 카리나가 팬들에게 원피스 정보를 공유하면서다.


카리나는 25일 유료 아티스트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을 통해 멤버 닝닝과 함께 태국 야시장에 있는 어느 옷 가게에서 원피스를 고르는 사진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어제 닝닝이랑 갑자기 산 원피스"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이후 이날 야시장에서 산 원피스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것으로 파악된다. 


인사이트Instagram 'aespa_official'


야시장 원피스를 고가의 명품처럼 소화한 카리나의 모습은 '패완얼'의 인간화라며 화제를 모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카리나가 착용한 디자인의 원피스는 '품절 대란'까지 일어난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옷이 카리나발 받음", "야시장 옷으로 화보 찍네", "인생 진짜 재밌겠다", "사진 닝닝이 찍어줬나 귀엽네", "내가 입으면 최소 소복 입은 귀신"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태국 공연을 마치고 26일 입국한 에스파는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