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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목격담·여친 혼전임신 루머에 '엑소' 세훈, 직접 입 열었다

엑소 세훈이 무성하게 퍼진 여자친구 혼전임신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엑소 세훈이 여자친구 혼전임신 루머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세훈은 팬 플랫폼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 매우 화가 나지만 여러분들께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세훈의 여자친구 목격담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oohsehun'


앞서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급속도로 퍼졌다. 또한 한 맘카페에 유명 아이돌 멤버가 여자친구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는 목격담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결국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는 추측까지 돌았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 같은 의혹에 세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발 빠르게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세훈은 앞서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도 있었으나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오해하지 말라는 입장을 팬 플랫폼을 통해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ohsehun'


한편 세훈은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해 '으르렁', '러브샷'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노래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활발한 작품 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