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손흥민, 콜롬비아 상대로 전반 10분 만에 짜릿한 선제골...'1-0'

손흥민이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손흥민이 전반 10분, 무서운 기세로 콜롬비아의 골문을 흔들었다.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경기 전반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전반 10분, 콜롬비아 수비수의 패스가 이재성의 발을 맞고 굴절돼 손흥민의 발 앞에 닿았다.


손흥민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마침 콜롬비아 골키퍼가 골대 오른쪽 멀리 나와있던 상황이었다. 


인사이트뉴스1


손흥민은 페널티 아크에서 바로 슛을 때려 넣었고, 공은 그대로 골대 왼쪽에 꽂혔다. 


이날 경기 전 클린스만 감독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는데, 손흥민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은 전반 내내 감독의 포부를 실현시키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