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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출생 고작 2.3만명...또 '역대 최저' 찍었다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올해 1월 출생률, 또 '역대 최저' 기록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2만 3,179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사망자 수는 3만 2,70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인구 9,524명이 자연 감소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월 한 달간 출생아 수는 지난 1년 전보다 1,486명(6.0%) 감소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망자는 '역대 최다'..."증가율은 작년과 비슷"


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 가장 적은 수치로, 2015년 12월부터 86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연간 출산율이 감소한 원인과 비슷하다. 혼인이 꾸준히 감소해왔고 혼인을 하더라도 출산을 하지 않는 경향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향을 끼친 면도 있고, 출산이 가능한 여성 인구 자체가 줄어든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사망자 수는 3만 2,703명으로 1년 전보다 2,856명(9.6%)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증가율은 지난해 1월(9.6%)과 동일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통계청 관계자는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혼인 건수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속 감소해왔으나 최근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월 혼인 건수는 1만 7,926명으로 1년 전보다 3,173건(21.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7,251건으로 1년 전보다 103건(-1.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