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악플 달리는데도 꿋꿋하게 '반짝이 킬힐' 신고 패션쇼 참석한 조권 근황

가주 조권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 반짝이 킬힐을 신고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조권이 반짝이 킬힐을 신고 패션쇼에 등장했다. 스타일리시한 그의 행보에 모두가 주목했다.


지난 19일 조권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포토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패션위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진행된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


이날 조권은 특별한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상하의 모두 블랙으로 컬러를 맞춘 조권은 오버핏 자켓에 부츠컷 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금색 반짝이 킬힐을 신어 이목을 끌었다.


조권은 앞서 하이힐, 크롭티 등 아무나 입기 힘든 옷들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


이런 조권의 행보에 팬들은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도가 지나친 악플을 달기도 했다. 이에 조권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악플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나는 여장이 하고 싶어서 했을 뿐이다. 앞으로 눈치 보지 않고 하이힐 신는 프린스가 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 출연해서는 "하이힐은 저에게 있어서 매우 큰 자신감"이라며 "개인적으로 패션은 성별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


한편 조권은 2008년 발라드 그룹 2AM으로 데뷔했다.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는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