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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대학생 아들 있다"는 설에 김종국이 보인 반응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미국 LA를 언급한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방송인 양세찬의 고향 인 경기 동두천을 누비는 '동두천 클라쓰' 레이스가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출연진들은 거리에 즐비한 영어 간판과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시민들을 마주하고 크게 놀랐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특히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하는 동두천 시민들을 본 '런닝맨' 멤버들은 "시민들이 모두 다 열려있다", "동네 전체가 MBTI 유형 'ENFP'인 사람들만 모여 있다"라며 감탄했다.


가수 김종국 또한 동두천을 둘러 보며 "여기가 완전 LA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의 절친인 차태현은 여러 방송을 통해 김종국이 LA를 자주 간다고 언급했고, 이에 따라 김종국이 미국 LA에 여자친구가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급기야 차태현은 지난달 26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LA에 김종국의 아내와 대학생 아들이 있다는 소문을 퍼트려 큰 웃음을 줬다. 


차태현의 폭탄 발언 이후 김종국이 직접 LA를 언급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또한 김종국은 이날 처음 보는 사장님에게 ‘사랑스러워’ 노래를 불러주는가 하면 영어로 너스레를 떨며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동두천에서 SBS '런닝맨' 멤버들이 레이스를 즐기는 모습은 오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런닝맨'